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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重 건설장비 유럽서 ‘선전’

국제건설장비전시회에서 해외 딜러들이 현대중공업 부스를 찾아 관심있게 둘러보고 있는 모습.

- 세계 최대 건설장비展 에서 450억원 상당 수주
- 딜러 영입 등 동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 확보

現代重工業은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건설장비 전시회인 ‘바우마(BAUMA)전시회’에 참가, 3천200만 유로(약 450억원 상당)의 건설장비를 수주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만 42개국 2천341개에, 152개국 41만명이 관람했으며, 현대중공업은 2천500㎡ 면적의 대형 부스에 굴삭기와 휠로다 등 25개 모델을 전시하고 영업 및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장비 시험 운전을 통해 유럽과 중동, 동남아, 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 국가 딜러의 관심을 모았으며, 이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수주 상담을 벌인 결과 이와 같은 실적을 올렸습니다. 현대중공업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1990년 유럽시장 진출 이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가의 판매망을 더욱 공고히 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또한 유럽연합(EU) 가입을 앞두고 있는 폴란드와 헝가리 등지의 우수 업체를 딜러로 영입하는데 성공함에 따라 동구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미니굴삭기 3개 모델과 미디굴삭기 1개 모델이 현지의 호평을 받음으로써, 세계 유수의 종합 건설장비 업체로 확실한 자리 매김을 하게 됐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해 중국 장쑤성(江蘇省) 창저우시(常州市)에 건설장비 제 3공장을 건립키로 하는 등, 유럽 뿐 아니라 중국과 미주의 굴삭기 시장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중국 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