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큼은 가슴에 담아둔 하늘을 높이 날아보자."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봉사활동을 가져온 現代重工業(代表: 趙忠彙)이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4월 19일, 울산지역 장애아 774명과 학부모, 교사 등 1천 6백여명을 경북 경주월드에 초청, 뜻깊은 하루를 마련했습니다.
[현대 오뚝이 잔치]로 이름하여 올해로 9년째 실시해온 이 행사에는 울산지역 특수학교인 태연학교와 메아리학교, 태연, 화진 등 일반학교의 특수반 학생, 특수아놀이교육원 등 장애어린이가 참가했습니다.
후원을 맡은 우리회사는 이들 장애아와 보호자를 위해 회사버스 지원에서부터 각종 놀이시설 사용료, 점심 및 참가 기념품을 제공, 오랜만에 나들이를 즐기는 장애아들에게 즐거운 하루로 기억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참가 어린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경주월드에 도착, 2시간동안 청룡열차, 바이킹 등 각종 놀이시설을 즐기며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 회사가 장애인의 날을 후원한 것은 8년 전부터입니다.
92년과 93년 회사 내 잔디밭에서 장애어린이와 부모, 교사를 초청한 미술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올해로 9번째의 장애인의 날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회사는 지난 91년 장애아동들을 위한 각종 놀이 및 교육시설인 [현대특수아놀이교육원](顧問: 金寧明 / 鄭夢準 국회의원 부인)을 개원해 장애아들을 위한 특수교육에 힘써 오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회사 여사원 모임인 다모아회(會長: 유미경 / 중전기 운영지원부)가 지난 97년부터 장애인을 위한 [1인 1천원 모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것을 비롯, [청송회], [한마음사랑회] 등 각종 써클 등도 장애아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