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가득한 동산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쓰는 ‘어느 멋진 날’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現代重工業이 5월 8일(토) 오후 2시 울산 동구 현대예술공원에서 ｢제13회 사랑의 편지쓰기대회｣를 개최합니다. 이 대회는 부모님이나 선생님, 가족, 친구 등에게 평소 마음에 담아둔 사랑을 글로 표현하는 울산지역 최대의 문예 축제로, 특히 올해는 어버이 날과 겹쳐 더욱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現代重工業 관계자는 “휴대전화와 이메일 때문에 편지 쓸 기회가 많지 않은 요즘 사람들에게 가정의 소중함과 고마운 분들의 은혜를 생각하게 하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대회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행사가 열리는 현대예술공원은 정자, 개울, 폭포 등을 갖춘 전통 정원식 공원으로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또한 공원 곳곳에 철쭉과 개나리, 진달래 등 각종 꽃들이 만개해 있고 나무가 우거져 도심 속에서는 느낄 수 없는 화사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대회는 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대상과 특별상 각 1명 등 46명에게 총 5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당일에 필기구를 지참하고 행사장으로 바로 가면 됩니다.(문의처: 현대중공업 문화부 230-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