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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외국인들 지구촌 축제 연다

지난해 열린 제 1회 외국인 체육대회.

- 現代重, ‘제 2회 외국인 체육대회’ 개최
- 5월 1일(토) 오전 10시 문수 보조경기장
- 전 세계 30여개국 1천2백명 참가 예정

울산의 외국인들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現代重工業그룹은 5월 1일(토) 오전 10시 문수구장 보조경기장에서 ‘제 2회 외국인 체육대회(International Supervisors Spring Festival)’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최근 국제 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는 가운데 전 세계 30여개 국민들이 화합과 협력을 도모한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외국인들은 現代重工業과 現代미포조선에 파견 근무 중인 외국인 선주, 선급 및 기술자와 그 가족들로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호주, 일본, 인도, 나이지리아 등 전 세계에서 1천2백여명이 모일 전망입니다. 現代重工業그룹은 이들 외국인들이 짧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3년 이상 울산에 상주하며 공사를 담당하기 때문에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타국에서의 생활을 달래주고 있으며, 이 행사도 이와 같은 취지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 외에도 現代重工業은 외국인사택 내에 주민위원회를 조직해 자체 행사를 지원하고, 축구·요가·스쿼시 등 취미교실과 외국인 유치원을 운영하는 한편, 감독관을 위한 회사 매거진을 발행해 한국 생활을 돕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축구’, ‘줄다리기’, ‘꼬리잡기’, ‘이어 달리기’ 등의 일반 체육 종목을 비롯해 외국인 어린이들의 ‘사탕 먹고 달리기’와 ‘박 터뜨리기’, 주부들의 ‘2인3각 달리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야외 바비큐 파티를 열고, 부대행사로 전통 북 공연, 재즈 콘서트, 페이스페인팅 등이 펼쳐지며, 행사장에 어린이 놀이동산을 따로 마련하는 등 울산 외국인들에게는 최대 규모의 축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김환구 이사(총무 부문)는 「고객 만족과 전 세계인의 화합과 함께 이 행사를 통해 現代重工業의 글로벌 리더(Global Leader)의 이미지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스페인 로이드리스트社 선급 감독관인 베니토(Benito)씨는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의 좋은 추억이 될 것이며 행사를 주최한 現代重工業 측에 감사한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습니다. <제 2회 외국인 감독관 체육대회 > ■ 일 시: 5월 1일 (토) 10:00~16:00 ■ 장 소: 울산 문수구장 보조경기장 ■ 식 순 10:00 개막식 10:00~12:20 운동경기 12:20~13:30 점심식사 및 부대행사 13:20~16:00 운동경기 15:30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