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날’을 맞아 現代重工業이 주최한 편지쓰기대회가 시민, 학생들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現代重工業은 5월 8일(토) 사내 잔디밭에서 「제13회 사랑의 편지쓰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대회장을 찾은 2천여명의 시민과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쓰고 이후에는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유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現代重工業은 지난해까지 현대예술공원에서 편지쓰기대회를 열었으나, 올해는 참가자들에게 선박 건조과정 등 산업현장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사내 잔디밭에서 대회를 펼쳤습니다.
행사가 열린 잔디밭은 現代重工業 생산현장과 동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푸른 바다와 맞닿은 언덕에 위치해 있으며, VIP의 회사 방문시 연회 및 사진촬영 장소로 자주 사용되는 곳입니다.
또한 대회장에서는 現代重工業 풍선동호회의 매직풍선 및 페이스페인팅 행사가 열려 참가 학생들을 즐겁게 했으며, 울산현대호랑이축구단 캐릭터샵이 열리는 등 예년보다 다채롭게 진행됐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이병찬 군(서부초 5년)는 “어버이 날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를 썼다”며 “잔디밭에서 내려다보이는 바다와 現代重工業 생산현장이 정말 장관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5백74건, 중등부 2백10건, 고등부 1백건, 일반부 2백22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총 46명의 입상자는 오는 5월 11일(화) 사내신문 ‘현중뉴스’와 지역 일간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