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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노사, 중대재해 재발 방지 한목소리

현대重 노사, 중대재해 재발 방지 한목소리

- 5일(금) 오전 중대재해 발생으로 근로자 1명 사망
- 노사 대표 빠른 수습 및 재발 방지대책 마련 한뜻
- 8일(월) 하루 전면 작업 중단 전사 ‘안전대토론회’ 개최

올해 첫 중대재해와 관련, 현대중공업 노사가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5일(금) 오후 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조선해양사업대표)은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조경근 지부장 등 노조 대표를 만나 중대재해 합동 조사와 재발 방지대책 마련에 뜻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노사는 관계기관과 함께 이날 오전 발생한 중대재해에 대한 명확한 원인을 밝히는 한편, 빠른 수습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사는 8일(월) 하루 동안 울산 본사 전 야드의 가동을 중단한 채 △전사 안전대토론회를 여는 한편, △노사 합동 안전점검 △노사 임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등을 실시키로 합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은 “안전 최우선 경영에 모든 노력을 다하는 상황에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해 참담한 심정”이라며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노사가 합심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안전시스템 전반을 재정비하는 등 재발 방지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