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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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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다 人性이 먼저”

사 진: 기술연수생 인성교육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체육대회.

- 기술연수생 대상 교양교육 대폭 확대
- 명상·사회봉사·편지쓰기·시사토론회 등 다양

現代重工業(代表: 崔吉善)이 생산기술직 연수생들에게 인성교육을 강화하기로 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現代重工業은 최근 사내 기술교육원에서 용접·전기·도장 분야 기술연수생 800여명을 교육하면서, 교양강좌와 사회봉사활동을 강화하고 명상· 독서·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인성교육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시사 토론회와 휴먼 다큐멘터리 시청, 체육대회, 지역문화답사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총 5개월간의 교육과정 중 4개 과목 40시간이던 인성교육을 13개 과목에 83시간으로 늘였습니다. 이는 생산직 사원들이 건전한 직업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기술 뿐 아니라 도덕성과 올바른 인품을 갖춘 건실한 인재를 육성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대해 現代重工業 기술교육원 정욱근(鄭煜瑾) 부장(45세)은 “올바른 가치관과 교양을 겸비한 기능인 양성이 회사의 미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교육을 더욱 확대할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러한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생산기술직 구인난이 심각한 가운데서도 現代重工業은 매년 꾸준히 높은 입사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現代重工業 사내 기술교육원은 1972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8만여명의 기술 인력을 양성했으며, 세계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리스트 34명을 포함 총 55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는 등 국내 최고의 시설과 강사진 및 전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