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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올림픽’ 지구촌 축제 열려

- 외국인 감독관 체육대회 개최
- 40여개국 1천여명 참가, 다채로운 행사 ‘눈길’

“울산의 외국인, 한자리에 다 모였다.” 現代重工業(代表: 崔吉善)은 오는 4월 5일(토)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자사의 외국인 공사 감독관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봄 축제(「외국인 감독관 체육대회, International Supervisor Spring Festival」)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에는 선박과 해양설비 등 대형공사를 발주한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40여개국 고객사의 감독관과 이들 가족 등 1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울산의 작은 올림픽’으로 비유될 만큼 성대합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채로운 게임과 이벤트를 즐기며 동료애와 함께 하나 된 지구촌을 느끼게 됩니다. 1백여명이 힘을 겨루는 ‘줄다리기’와 딱지치기와 유사한 ‘판 뒤집기’ 게임이 있는가 하면, 자녀들이 참가하는 밀가루 속 사탕을 손을 사용하지 않고 입으로만 찾아 먹고 달리는 ‘캔디 런(Candy Run)’과 ‘대형 공 굴리기’ 등의 게임이 진행됩니다. 초등학교 운동회에서는 볼 법한 ‘엄마, 아이 찾아 달리기’, 발만 사용해 신발을 가장 멀리 날리는 사람이 승리하는 장기(?)자랑(Talent Contest) 등의 이색 프로그램도 눈길을 끕니다. 또한 現代重工業 직원들로 구성된 축구팀과 외국인 사택단지 축구클럽인 FCFC(Foreigners' Compound Football Club)과의 친선축구 경기는 월드컵을 방불케 할 축구게임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공군 의장대 행진, 치어리더 공연, 락밴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있을 예정입니다. 現代重工業은 선주와 선급 등 감독관들이 짧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3년 이상 회사에 머무르며 공사를 담당하기 때문에 이들의 생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각종 문화행사와 외국 전통 행사 등을 마련해 타국 생활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 사택 내에 주민위원회를 조직해 자체 행사를 지원하고, 축구·요가·스쿼시 등 취미교실과 외국인 유치원을 운영하는 한편, 감독관을 위한 회사 매거진을 발행해 한국 생활을 돕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해외홍보부 이광호 부장은,「고객만족과 국제친선 교류를 위한 자리」라며,「現代重工業의 글로벌 리더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OSG사 도장 수석 감독관인 제리 더건(Gerry Duggan)씨는,「월드컵 이후의 최대의 축제가 될 것」이라며,「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 마련해준 現代重工業측에 감사한다」고 전했습니다. ♤ 외국인 감독관 체육대회 (International Supervisor Spring Festival) △ 일시: 4월 5일 (토) 10:00~16:00 △ 장소: 울산 문수구장 보조경기장 △ 식순 10:00 개막식 10:00~12:10 사탕 먹고 달리기, 판 뒤집기, 축구 12:10~13:20 점심식사 13:20~16:00 공굴리기, 신발 멀리 날리기, 아이 찾아 달리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16:00 시상 및 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