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톤급 정유제품운반선인 S503호선의 명명식이 지난 17일(금) 열렸습니다.
제 1안벽 본선 앞에서 열린 이날 명명식에는 오병욱 사장과 선주사인 K.G.JEBSEN(옙센)社의 한스 피터 옙센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본선의 명명을 축하했습니다.
이 선박은 스폰서인 이수진 여사에 의해 'SKSDEMINI(데미니)호'로 명명됐습니다.
지난해 8월 Keel Laying, 10월 진수를 거친 바 있는 이 선박은 후행의장을 거쳐 오는 29일(수)경 선주사에 최종 인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