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570호선의 명명식이 지난 24일(금) 플로팅 도크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오병욱 사장과 그리스 고울란드리스(GOULANDRIS)社의 폴 그리파리(Mr. Paul Gripari)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본선의 명명을 축하했습니다.
이 선박은 이날 명명식에서 스포서인 신디 린프렛(Cindy Rinfret) 여사에 의해 '에페소스(EPHESOS)호'로 명명됐습니다.
S570호선은 16만5천톤급 원유운반선으로 길이 274m, 폭 50m, 깊이 23.1m의 제원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Keel Laying, 올해 1월 진수를 거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