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다물단(단장: 김성암 직장)이 지난 8일(토) 강진군 신전면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회원 20여명은 이날 신정마을과 대벌마을, 봉양마을을 차례로 돌며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3가구의 집수리를 했습니다.
이들은 사전 답사를 통한 준비해간 재료로 철대문 페인트칠과 수리, 전기 배선 정리, 세면장 곰팡이 제거 및 도색은 물론 집 안팎 정리정돈 등에 땀을 흘려 이날 봉사 현장은 갑자기 찾아온 겨울 한파가 무색할 만큼 온기가 가득했습니다.
다물단은 KBS 목포 행복나눔 봉사대 일원으로 올해 들어 네 번째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