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차 전사 사랑의 헌혈운동에 현대삼호중공업 사우 81명이 참여해 사랑을 나눴습니다.
이 가운데 68명은 헌혈증을 사랑이 있는 푸른세상(이하 푸른세상)에 기증했습니다.
이번 헌혈운동은 2월 21일(목)과 22일(금) 이틀 동안 점심시간을 이용해 본관, 도크관, 기술교육원, 외업2관에서 진행됐으며 정기적으로 꾸준히 참여하는 사우들의 호응이 높았습니다.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은 몇몇 사우는 까다로워진 기준으로 헌혈을 못하고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푸른세상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혈액이 특히 부족한 때인 겨울(2월)과 여름(8월) 2차례 매년 전사 헌혈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1995년부터 시작해 18년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