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은 13,900TEU급 컨테이너선인 S632호선을 인도했습니다.
지난 20일(월) 계약관리부 회의실에서 열린 인도서명식에서 선주사 관계자와 이택봉 전무는 양수도 증서에 서명했습니다.
이 선박은 싱가포르의 NOL社가 선주사로 올해 1월 용골거치, 3월에 진수를 거친 바 있으며, 지난 14일(화) 열린 선상명명식에서 스폰서인 송신일 여사에 의해 "APL RAFFLES(에이피엘 레플스)" 호로 명명된 바 있습니다.
이 선박의 인도로 현대삼호중공업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29척의 선박을 인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