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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자원 통합관리로 최고의 경쟁력 구축
‘ERP 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가 7일 현대삼호중공업 설광우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현대중공업 ERP관련 임직원 및 수행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지원관 1층 홍보관에서 열렸습니다.
ERP시스템은 ‘설계, 자재물류, 생산 및 원가 등 기업의 전반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재구축하여 자원의 효율적인 통합관리가 가능하게 하는 전사자원통합관리시스템’으로 내년(2014년) 8월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RP 시스템 구축 후에는 통합정보를 활용한 정확환 생산공정의 예측 및 데이터 확보로 관련 부문간 실시간 정보 공유에 의한 업무 능률이 향상되며, 업무프로세스 효율화로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ERP시스템 도입으로 명실상부한 Digital Shipbuilder로서 정보기술 선진화 및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여 당사 대외신뢰도를 크게 제고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발주사인 현대삼호중공업 설광우 부사장의 격려사, 수행업체 대표 인사말, 담당중역의 추진경과 보고, ERP 구축 수행계획 보고로 이루어졌습니다.
설광우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용자들의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누구나가 잘 만들었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최고의 ERP시스템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업체를 대표하여 PI/ERP 수행계획을 발표한 SK C&C 프로젝트 관리자(PM)는 "ERP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참석자 및 전사 관련자들에게 협조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