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이 2013년 전라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2개 팀이 참가해 판넬조립부 등대 분임조(전덕근 직장)가 우수상, 건조2부 새롬이 분임조(하정우 과장)가 장려상을 각각 받았습니다.
우수상을 받은 등대분임조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자격을 얻었습니다.
지난 14일(금)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30팀이 참가해 현장개선과 안전품질, 자유형식 등 6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등대 분임조의 전덕근 직장은 주제로 정한 ‘컨테이너선 S-블록 탑재 공정 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을 시종일관 자신감 넘치게 발표해 우수상을 받아 지난해의 장려상에 그쳤던 아쉬움을 털어냈습니다.
한정우 과장은 ‘자동차 운반선 선미 차량 출입로 설치 개선으로 작업비용 절감’의 주제를 원활하게 발표해 장려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