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기·직장협의회(회장: 주금노) 회원 20여 명이 지난달 29일(토)~30일(일) 1박 2일 일정으로 1사1촌 우이도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해군3함대에서 지원한 선박을 타고 섬에 도착한 회원들은 자체 준비해간 자재를 이용해 해안가 가로등 전기 수리, 노후한 방충망 80개 교체, 마을회관의 방 2개 도배, 마을 방역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습니다.
저녁에는 자체 마련한 삼겹살과 과일 등을 마을 주민들과 함께 들며 정을 나누고 하나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우이도 마을과 지난 2005년 결연을 맺었으며, 그동안 봉사활동과 마을 숙원사업 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