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있는 푸른세상(회장: 임명선)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열두번째 한마음 여름캠프를 열었습니다.
전남 화순의 화순랜드에서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1박 2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환아와 가족, 병원 관계자, 푸른세상 회원 등 25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수영장 물놀이와 삼겹살 바비큐 파티, 저녁 공연, 가족 장기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만은 환아들도 병원에서의 힘든 생활을 잠시 잊고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워해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을 가슴 뿌듯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