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가 PECT(동부산 터미널)사로부터 부산 신선대 부두에 설치 될 컨테이너 터미널 2대를 수주했습니다.
지난 26일 수주한 컨테이너 터미널은 65톤의 정격하중을 가지고 있으며, 65미터의 OUTREACH를 가지고 22열 컨테이너(약 8500TEU 컨테이너선 정도)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이 터미널 공사를 올 4월에 본격 착수, 내년 2월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운반설비부문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울리회사가 수주한 터미널은 지난해 8월 수주했던 부산 신선대 컨테이너터미널 무인자동화 크레인 5기의 후속공사로, 향후 추가발주가 예상되는 관련공사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