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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현대중공업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빠르게 전해 드립니다.

LNG선 잇단 수주 ‘대박’

현대삼호중공업(대표 이연재·강수현)이 올들어 ‘선박의 꽃’으로 불리는 LNG선을 잇따라 수주하는 등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회사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 1999년 현대삼호중공업으로 새출발한 후 CEO가 직접 뛰는 영업과 선종 다변화 등에 힘입어 매년 10%가 넘는 고속성장을 질주 한 끝에, 고부가가치 선박을 건조하는 디지털 조선사(Digital Shipbuilder)로 한 단계 더 도약한 것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올해 저가수주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벌크선’ 건조계획이 단 한 건도 없다. 대신 지난해 세계적인 오일메이저인 영국의 BP사에서 첫 LNG선을 수주한 데 이어 지난달 캐나다 TEEKAY사에서 멤브레인형 LNG선을 추가 수주하는 등 모두 3척의 LNG선을 확보해 놓고 있다. 이밖에도 8천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7척,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10척, 자동차 운반선(PCTC) 6척, LPG운반석 2척등 고가가가치 선박 비중이 대폭 늘었다. 더욱이 최근에는 현대중공업에서 수주한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의 하단 헐(Hull) 부분 제작을 맡아 내년 4월경 건조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향후 성장 잠재력이 엄청한 고부가 해양설비시장 진입을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같은 호조에 힘입어 예상 매출 1조8천억원 달성을 향해 줄달음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23% 증가한 수치이며, 출범초기인 2000년 매출액 4천800억원의 3배가 넘는 규모다. 올해 선박 수주목표 또한 23척(20억7천800만불)으로 사상 최대 규모이고, 경영의 잣대인 수주물량도 80여척으로 3년치를 이미 확보했다. 또 2001년 사상 첫 흑자를 달성한 이후 4년 연속 700억원대 흑자 행진도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수주호황에도 불구하고, 안팎의 상황이 그렇게 만만치 만은 않다. 후판을 비롯한 원자재값 급등, 고유가, 환율하락 등으로 채산성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에 따라 올해를 세계 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생각하고,8천700여명의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끊임없는 개선을 통한 원가점감과 기술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LNG선 등 신규 수주한 고부가 선박의 성공적인 건조, 노사화합 등도 현대 삼호가족들이 올해 다짐한 목표들이다. 지난 6월 취임한 강수현 대표이사는 “구성원 평균 연령이 38세로 동종업체에 비해 10년가량 젊고, 가장 최근 지어진 조선사로 삼차원 입체 설계, 자동화 로봇도입, 컴퓨터를 통한 생산방식등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것이 현대삼호중공업의 최대 강점”이라며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세계 일류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하기휴양소 운영
다음주 5일간의 공식 여름휴가에 들어가는 현대삼호중공업이 휴가기간 동안 전남 보성에 위치한 율포해수욕장에 하기휴양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현대삼호重에 따르면 하기휴양소는 회사에서 차로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한 번에 2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2005-07-29
가족경영으로 직원
현대삼호중공업이 직원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행사로 무더운 여름철 직원 '기(氣)' 살리기에 나선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오는 26일 1박 2일간 초등학교 고학년 직원자녀 80여명을 대상으로 ‘사우자녀 여름캠프’를 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시설면에서
2005-07-22
정도유전자 프로그램 개발
현대삼호중공업이 선박 블록 정도계측 통합 프로그램인 <정도유전자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현대삼호重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정도유전자 프로그램은 설계정보와 계측장비를 이용해 얻은 정보들을 통합, 가상평면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블록 정도값을 계산해냄으
2005-07-20
4100TEU 컨테이너선 2척 동시 명명
현대삼호중공업은 15일 오전 회사 2안벽에서 독일 올트쉽(Oltship)社가 발주한 4,100TEU 컨테이너선 2척에 대한 동시 명명식을 가졌다. 강수현 대표이사와 선주사의 Mr. Jan Oltmann(얀 올트만) 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명명식에서 이들 선
200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