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이 지난 16일(금) 그리스 마란가스사에서 174K LNG선 4척을 수주했습니다.
이 중에는 옵션 2척이 포함돼 있습니다.
확정된 2척은 2016년 7월부터 인도될 예정이고, 옵션 2척은 2017년 상반기에 인도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하경진 대표이사는 지난 22일(목)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계약식에 참석해 계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이날 계약식에는 이택봉 전무가 동행했으며, 선주사에서는 사주인 Mr. John Angelicoussis와 딸인 Dr. Maria Angelicoussi 등이 참석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마란가스에서 이번 계약 분을 제외하고 8척을 수주해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