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비스에서 수주한 7,300대적 자동차운반선인 현대삼호중공업의 S668·S669호선 동시명명식이 지난 5일 돌핀 안벽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동시명명식에는 글로비스의 김경배 대표이사, 현대삼호중공업 하경진 대표이사 등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두 호선의 명명을 축하했습니다.
S668호선은 안영희 여사에 의해 "GLOVIS SUPREME(글로비스 슈프림)"호로, S669호선은 주봉연 여사에 의해 "GLOVIS SUPERIOR(글로비스 슈페리어)"호로 각각 명명됐습니다.
S668호선은 8일(금) 선주사에 인도됐습니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은 현재 글로비스에서 7,300대적 6척, 6,600대적 4척 등 10척의 자동차운반선을 수주해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