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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LNG선 육상 건조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하경진)이 지난 9월 13일 세계 최대급 LNG운반선(S688호선)을 육상 건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날 현대삼호중공업은 길이 290m, 폭 45.6m, 깊이 26m 크기인 마란가스社의 17만4천 입방미터(㎥)급 LNG운반선을 플로팅 도크(Floating Dock)에 안착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선박은 플로팅 도크에서 의장과 도장작업을 마치고 시운전을 거쳐 오는 2015년 7월 말까지 인도될 예정입니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로 16만2천입방미터급 LNG선을 육상 건조한데 이어, 17만4천입방미터급 육상 건조에도 성공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