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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3종, ‘세계일류상품’
현대삼호중공업(사장: 하경진)이 지난해 12월 8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중형컨테이너운반선(3천~8천 TEU급)과 자동차운반선, 초대형광탄석운반선 등 3개 선박에 대한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013년 말 기준으로 중형컨테이너선과 자동차운반선 분야에서 각각 세계 시장 점유율 24.3%와 27.3%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초대형광탄석운반선 분야는 7.4%로 4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07년 선정된 8천TEU 이상 초대형컨테이너선과 8만DWT 이상 원유운반선을 비롯해, 5개 선종(船種)에 대한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