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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억원 투자 유치
현대삼호중공업이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 를 통해 3천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국내 사모펀드인 IMMPE와 3천억원 규모의 프리-IPO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이 계약에 따라 전환우선주 536만주를 신주 발행하고 IMM PE가 이를 주당 5만6천원에 모두 인수하게 됩니다.
주당 5만6천원으로 계산한 현대삼호중공업의 시장가치는 2조5천억원에 달합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오는 6월 이사회를 거쳐 프리-IPO를 최종 승인하고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조달한 자금은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 부채비율을 96.4%에서 78.1%로 크게 개선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