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대표 : 강수현 사장)은 최근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주최한 ‘제 7회 건강증진운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삼호重은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이 기업의 건강증진운동 우수 사례를 발굴, 전파 . 보급하기 위하여 실시한 이번 대회에서 금연운동과 뇌심혈관질환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활동을 중심으로 추진한 건강증진운동 사례를 발표하여 최종 결선에 오른 6개 기업 중 가장 좋은 평점을 받았다.
현대삼호重의 한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과 산업구조의 급변으로 건강한 노동력 확보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의 각종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활용한 건강증진운동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인천 부평에 위치한 한국산업안전공단 본부에서 열렸으며, 참가를 신청한 전국 70여 개 사업장 가운데 2차례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현대삼호중공업, LG필립스, 한화, CJ 인천공장, 아시아시멘트,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 6개 회사가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