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 강수현)은 민속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쌀 150포대를 구입, 결연관계에 있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20곳에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가 구입한 쌀은 지난해 10월 우리 농촌을 돕기 위해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영암군 흥월마을에서 생산된 달마지쌀로 어려운 이웃도 돕고, 어려운 농촌도 돕는 1석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이 회사 강수현 사장도 25일 목포시 대양동에 위치한 <목포소망장애복지원>을 방문해 원생과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준비한 세탁기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출범 직후인 2000년부터 7년째 영암 소로요양원, 목포 공생재활원, 해남 등대원 등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20곳에 위문품을 전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