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들이 새내기 직장인의 '파랑새 증후군'으로 고심하고 있습니다.
파랑새 증후군은 동화 '파랑새'의 주인공을 빗댄 말로 신입사원이 현재 일에 만족하기 못하고 이상적인 직장을 찾아 떠돌아다닌다는 뜻입니다.
신입사원들이 아직도 꿈꾸는 것은 이상으로 꿈꿔왔던 직장 모습과 현실과의 괴리, 기업 및 조직문화의 부적응 등 때문입니다.
신입사원채용 활발
우리 회사도 최근 채용이 잇따르면서, 신입사원들의 현장 적응 강화를 위한 임직원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대졸신입사원 38명이 이달 중 부서배치가 완료될 예정이며, 11기 기술교육원생을 대상으로 생산기술직 신입사원 선발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신입사원들이 우리회사의 기업문화와 조직문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책임지도사원(Mentor)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적극적으로 배우고 업무에 적응하려는 신입사원들의 노력이 중요할 것 입니다.
이해와 포용하는 마음
개성이 강한 신세대 신입사원들의 성향이나 업무스타일 등이 눈에 안차고 다소 당돌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임직원들이 보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신입사원을 포용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신입사원들을 이방인으로 바라보지 말고 소중한 동료로 따뜻하게 다가서는 임직원들이 되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