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29일부터 8월6일까지 보성 율포해수욕장에서 운영된 하계휴양소가 사우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무부 집계결과에 따르면 하기휴양소가 운영되는 9일동안 일 평균 1200명인 총 1만1천명에 육박하는 사우가족들이 방문해 지난해 대비 19% 증가한 실적을 나타냈습니다.
현지에서 개최한 라이브 콘서트와 페이스페인팅, 바베큐 파티 등 각종 프로그램과 보성군이 운영하는 해수풀장 수영장 이용권 지급, 올해 처음으로 설치한 40여동의 야영텐트 운영이 사우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실제 이곳을 찾은 한 사우는 "회사에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해주어 하기휴양소를 찾게 됐다"고 이야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