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 강수현 사장)은 9월 5일 40개 사내협력사와 안전보건분야의 지원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력업체 상생협력 파트너십 지원 협약 사업은 한국산업안전공단과 현대삼호중공업 주관으로 경영여건이 취약한 사내 협력사에 대해 안전보건지원체계를 구축, 자율적인 안전보건환경을 조성하여 최상의 산업재해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목적이 있으며 협약기간은 2006년 9월부터 내년 3월까지이다.
이날 파트너십 지원협약 체결 내용을 보면 ▲모기업은 주도적인 안전보건관리 지원활동 및 효과에 대한 분석, 평가 ▲협력사는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 환경을 조기에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에 동참해 안전관리활동 전개 ▲공단에서는 각종 기술, 교육, 정보, 컨설팅 등 지원 ▲노동부에서는 행정지원 및 참여사업장 인센티브 등의 제공과 협약기간 중 지도, 점검, 감독의 면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현대호텔에서 진행 된 이번 행사에는 광주지방노동청 목포지청장, 한국산업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해 현대삼호중공업 임원, 사내협력사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