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 강수현 사장)은 회사 임원 및 코끼리씨름단 이 무주택자에게 생활의 터전을 제공하는 한국 해비타트 주관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참여했다.
지난 8월 29일과 9월 6일 2회 걸쳐 전북 군산시 문화마을에서 진행 된 사랑의 집짓기 운동 봉사활동에는 회사 임원과 코끼리씨름단 선수 31명이 9월 중순 입주를 앞두고 있는 8세대의 집짓기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현장에서 벽체 및 천정 마감, 화단조성, 배수로 설치 등의 작업에 참가해 구슬땀을 흘렸다.
현대삼호중공업 강수현 대표이사는 “이번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통해 봉사의 기쁨과 나눔의 소중함을 느꼈으며, 앞으로 임직원의 봉사활동 및 신입사원 입문교육 등에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랑의 집짓기 운동(해비타트 운동) 이란?
1976년 미국에서 창설된 국제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International) 운동은 무주택자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운동으로서 주택의 입주자격은 1) 주거환경이 열악한 무주택 세대주이고 2) 자원봉사자와 함께 건축현장에 참여해야 하며 3) 입주 후 또 다른 입주가정을 위해 회전기금을 납부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