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6일 개관한 호텔현대 운영 결과, 비교적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61개 객실을 운영하고 있는 호텔현대는 시내와 거리가 떨어져 접근성이 좋지 않음에도 비교적 높은 객실 가동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주말에는 바다와 다도해 조망이 가능한 SEASIDE 객실을 이용하기 위해 2주일 전에 예약을 해야할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또한 가을로 접어들면서 영암 무화과·갈치축제·강진 청자문화제, 함평꽃무릇축제, 해남 명량대첩제, 장흥 천관산억새제 등 인근의 크고 작은 지역축제 개최에 따른 관광객 증가가 호텔현대의 숙박 수요로 이어지고 있어 객실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한편, 지역 내 기관 및 자치단체, 사회단체들은 그동안 회의시설 및 숙박시설 등의 여건이 되지 않아 국제회의, 세미나 등을 할 수 없었는데 호텔현대의 개관으로 이러한 행사의 유치가 가능하여 향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호텔현대에서는 개관 후 지난 한달 동안 한일해협연안 시도현지사교류회, 천일염과 건강 국제심포지움 등 그동안 서남권에서 주최가 불가능하던 국제회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 이외에도 회사의 선주행사와 지역 내 중소 학술단체의 세미나, 기업의 교육행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