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봉사서클인 '희망플러스'가 지난 23일 목포 영암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장애우 700여명을 초청 현대삼호사계절천연잔디구장에서 '사랑의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공생재활원, 목포농아원, 목포장애인요양원, 명도복지관, 소망장애인복지관, 서남장애복지타운, 광명원 등 전남 서남권의 7개 복지시설 장애우가 참가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체축구, 바구니 터트리기, 대형 공 굴리기, 장애물 경기, 새끼돼지 몰기,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체육 행사를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 됐습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우리회사의 강수현사장은 "장애우들 모두가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자"며 "오늘 하루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