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 강수현) 2006년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85포대를 구입, 서남권에 있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20곳에 전달한다.
특히 이 회사가 구입한 쌀은 농촌돕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영암군 흥월마을에서 생산된 것으로 어려운 이웃도 돕고, 농촌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이 회사 강수현 사장도 27일 영암군 영암읍에 위치한 <영암영애원>을 방문해 원생과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준비한 쌀과 세탁기, 그리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출범 직후인 2000년부터 7년째 목포, 영암 등 서남권의 20여개 사회복지시설과 부서, 써클단위로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는 지역의 특산물을 구입하여 전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