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대표 : 강수현 사장)은 지난 28일 1,200여 명의 직원 및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 7주년 기념 현대삼호가족 건강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삼호서초등학교 운동장을 출발해 허사대교를 돌아오는 3.4km 코스와 목포신항을 돌아오는 6km 코스에서 현대삼호중공업 임직원 및 협력회사 임직원과 가족들은 자 함께 달리며 가족애와 동료애를 다졌다.
이날 펼쳐진 대회에서는 부문별 상위 5명에게 상장과 상금, 창립 7주년을 기념하여 7위에게 행운상이 전달됐다.
또,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지급됐고 경품추첨을 통해 드럼세탁기, 자전거 등 푸짐한 상품이 전달됐다.
강수현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7년이 회사의 정상화를 목표로 탄탄한 초석을 다진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7년은 세계 일류기업으로 도약해나가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전 임직원이 ´제2의 창업´이라는 굳은 각오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