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문을 연 서남권 최초의 특1급 호텔인 호텔현대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을 유치, 최상의 송년모임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4일 개최한 ‘호텔현대와 함께하는 매직크리스마스’ 행사에는 전국에서 약 6백여명이 참석하여 마술공연을 비롯하여 호텔뷔페식사, 레크레이션, 경품행사 등을 통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12월 이후 매일 현대삼호중공업 직원 뿐만 아니라 목포, 영암지역의 기관 및 단체들의 폭주하는 송년행사 예약으로 이미 연말연시의 크고 작은 연회장 이용일정이 마감되어 서남권의 송년 및 가족행사를 갖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현대호텔에서는 2007년 1월 1일 영암군에서 주관하는 ‘2007년 해맞이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영암군수와 현대삼호중공업 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기관장과 지역주민 약 2천여명이 참석하게 될 이번 행사는 새해소망 기원 대북울림, 해맞이, 시루떡 자르기 및 신년 복떡 나누기, 신년 메시지 전달, 희망풍선 날리기, 소망떡국 나눠먹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영암관광 사진전, 돼지낙서(대자보), 새해엽서 보내기, 셀프카페 운영, 희망 황금돼지 저금통 나눠주기, 신년 소원지 쓰기, 모닥불 피우기 및 고구마 구워먹기 등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영암군 관계자에 따르면 “호텔현대에서 바라본 영암호의 일출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일반 주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인근지역에 조성될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홍보하기 위해 장소를 변경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호텔현대에서의 영암호를 조망하는 환상적인 해맞이 행사와 주변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체험 관광상품으로 육성해 나감으로써 관광 영암의 이미지를 높이고 이 곳을 해맞이 명소로 관광자원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