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대표 : 이연재)은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04년도 국가생산성혁신대회에서 「생산성향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산성향상 우수기업은 최근 2년간 전사적 생산성향상 및 경영혁신활동 업적이 우수한 기업이나 기관에 대해 산업자원부 장관이 지정한다. 생산성향상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국가생산성대상 후보로 지정되고, 산업기술 개발 사업자나 에너지자원 기술개발 사업자 선정시 가점을 받는 등 각종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삼호중공업 한 관계자는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 및 경영혁신활동으로 연 10% 이상의 매출증대와 흑자경영을 실현, 뛰어난 성과를 이룬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삼호중은 9월 3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04년도 국가생산성혁신대회 시상식에서 <생산성향상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