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환경 악화에 따른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된 '9월 경영혁신 워크샵'이 11일 토요일 전 중역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워크샵에서 후판 등 강재가 급등, 환율하락 등 외부 환경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올 하반기부터 '주 40시간 근무제'가 본격 시행됨으로써 휴무일수 증가에 따른 실질 근로시간이 줄어 생산 등 경영에 어려움이 크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기초질서 확립, 취약근무시간 해소, 작업방법 및 설계 개선, 연월차 및 휴무일의 효율적 운용, 비생산시수 축소, 업무몰입도 증대 등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토의를 가졌습니다.
이연재사장은 총평을 통해 "외부의 경영환경 악화는 불가항력적 요인이지만, 내부적 요인은 의지와 열정을 가진다면 극복할 수 있는 사항"이라고 전제하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현실을 직시, 생존을 위해서라도 철저한 시간관리와 능률향상에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