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대표 : 이연재)이 추석을 앞두고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삼호중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인근 사회복지시설 20 곳에 생필품, 과일 등의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인근 사회복지시설을 찾고 있는 이 회사 이연재 사장도 지난 21일 목포 장애인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원생 및 관계자들을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삼호중 한 관계자는 “지난 2000년부터 영암, 목포, 해남, 무안지역 사회복지시설 20 곳과 자매결연을 맺고 추석이나 설, 연말 등을 이용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시설들과 직접 결연 관계에 있는 사내 서클과 부서에서도 정기적으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거나,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