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빠르게 전해 드립니다.
‘올해의 최우수 선박’ 2척 건조!
전남 영암에 본사를 둔 현대삼호중공업(대표 : 황무수 사장)이 건조한 선박 2척이 영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인 조선전문지인 ‘SIGNIFICANT 2008'로부터 ‘올해의 최우수선박’에 선정됐다.
선정된 최우수선박은 이란 NITC사가 발주한 16만 4천톤급 원유운반선과 EUKOR사가 발주한 8,000대적 자동차운반선으로 올해 4월과 9월 선주사에 인도됐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04년 이래 5년 연속 최우수선박에 선정되는 등 건조선박의 품질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6,500대적 자동차운반선, 2006년 16만 3천톤급 원유운반선, 2005년 8,200 TEU 컨테이너운반선, 2004년 6,400 TEU 컨테이너운반선과 31만 9천톤급 VLCC 등이 각각 최우수선박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극초대형컨테이너선과 원유운반선이 정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고품질 선박건조를 통해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것이 어려운 시황을 극복하는 열쇠”라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선박을 건조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