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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지역 복지시설 위문!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 황무수 사장)이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2일 “1社1村 자매결연마을인 영암 흥월마을에서 생산한 풍광수토쌀 270여 포대를 구입, 30여개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황무수 사장도 22일 노인복지시설인 영암 소로원을 찾아, 쌀과 생필품 등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또한 사내 독거노인 돕기 후원자 70여명이 지난 2007년 봄부터 매달 모아 온 성금을 이용, 위문품과 성금을 23일까지 전달하기로 했다.
대상은 이 회사가 위치해 있는 영암군 삼호읍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15세대이며, 쌀과 과일, 그리고 위문금을 각 가구에 전달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해 연말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7억 8000천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기탁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7억 3000만원 상당의 영암사랑상품권도 구입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회사의 선주선급과 기술연수생, 노조관계자들도 영암군과 목포시 등에 생필품과 방한용품을 전달해 지역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