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에서 세 번째로 건조한 LNG선인 S324호선의 명명식이 15일 제 2안벽 본선 앞에서 치러졌습니다.
일본 MOL사가 선주사인 S324호선은 17만 7천 CBM급 LNG운반선으로, 지난 해 3월과 7월, 강재절단과 용골거치를 10월에는 진수를 거친 바 있습니다.
이날 명명식에는 황무수 사장과 MOL사의 다케시 하시모토 상무 등 내외 인사가 참석해 동호선을 'BEN BADIS'로 명명했습니다.
S324호선은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세 번째로 건조한 LNG운반선으로, 앞선 두 호선에서의 축적된 기술이 접목되면서 높은 품질로 건조를 완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