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00TEU급 컨테이너 운반선인 S351호선이 지난 1월28일 현대삼호중공업 안벽을 떠나 최종 출항 했습니다.
이 호선은 이스라엘의 ZIM사가 선주사로 이미 건조가 완료된 뒤 후 돌핀안벽에 접안되어 인도를 기다려 왔습니다.
'ZIM SAN DIEGO(짐 샌디에고)' 호로 선명이 부여된 이 호선은 ZIM사의 12척 프로젝트 중 5번째 인도호선으로, ZIM사의 수주잔량으로는 1만TEU급 6척, 8,400TEU급 1척 등 모두 7척을 남기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도된 선박은 1만TEU급 2척, 8,400TEU급 3척 등 5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