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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나누기로 청소년에 희망날개!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사장 : 황무수)이 중,고등학교 교복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목포와 영암지역 중, 고등학교 교복 120여점을 임직원 및 협력회사 자녀와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지난 25일과 26일 한마음회관 3층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나눔행사에 나온 교복들은 현대삼호중공업이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것으로 일괄적으로 세탁과 드라이, 수선 작업을 거쳐, 깨끗하고 잘 다려진 상태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현대삼호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불경기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턱없이 비싼 교복 구입비를 절감해, 어려운 가정경제에 도움을 주고, 학생들에게도 절약정신을 가르칠 수 있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조그만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