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30일 317K 초대형 원유운반선 S371호선의 명명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황무수 사장과 함께 선주사인 SK해운의 황규호 사장 등이 참석해 명명을 축하했으며, 선박은 C.PRIMAC(씨.프리이머시)호로 이름 붙여졌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오는 4월 2일 이 선박을 인도하면 지난 3월 3일 인도한 S377호선을 포함한 2척의 SK해운 프로젝트를 끝마치게 됩니다.
한편 지난 주에는 S471호선과 S370호선 등 두척의 선박을 인도한 데 이어, S381, S378, S417, S405, S406호선 등 총 다섯 척의 선박을 4월 초까지 인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