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은 올해 들어 가장 바쁜 한 달이었습니다. 명명식과 인도가 집중되어 지난 한 달 동안 7척의 선박을 인도했습니다.
7월7일 아프라막스탱커 S481호선의 인도를 시작으로, 13일에는 S421호선, 28일에는 S422호선 등 3척, 그리고 30일에는 S352호선과 S425호선을 인도 했습니다.
S352호선은 이스라엘 ZIM사 선박으로 8,400TEU급 컨테이너 운반선이며 지난 달 12일 치러진 동시 명명식에서 'ZIM CHICAGO(짐 시카고)호'로 명명되었습니다. 같은 날 인도한 S425호선은 7월23일 열린 명명식에서 'HANJIN PORT HEADLAND(한진 포트 헤드랜드)호'로 이름 붙여졌으며, 현대삼호중공업이 올해 들어 30번째 인도 완료한 선박입니다.
7월 한달 동안 7척이나 인도를 하는 바쁜 일정속에서 안전사고 우려도 높았지만, 사우들이 각자 위치에서 안전을 기반으로 책임업무를 완수해 공정과 안전을 모두 지켜 낼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