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무수 사장이 지난 9월 30일 파나마 제3운하 설비공급 계약식에 참석해 계약서에 서명했습니다.
GUPC社에서는 프로젝트 총 책임자인 MR. ANTONIO ZAFFARONI(안토니오 자파로니)씨가 참석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1억 9천만불 규모의 파나마 제3운하에 들어가는 소형 수문 및 구동장치 등의 설비를 턴키방식으로 수주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제작은 물론 운송, 설치 및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공정을 수행해 2014년 10월까지 마무리하게 됩니다.
이번 수주는 조선분야의 제작능력과 운반설비의 현장 설치능력을 접목해 수주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비조선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라는 데 의미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