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384호선의 명명식이 지난 9일(화) 플로팅도크에서 거행됐습니다.
이 선박은 대만 TMT社에서 수주한 31만 7천 톤급 원유운반선으로 길이 333m, 폭 60m, 깊이 30.4.m의 제원을 갖추고 있으며 16.4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습니다.
이날 행사는 현대삼호중공업 황무수 사장, 선주사의 Mr. NOBU SU(노부 수) 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명명을 축하했으며, 스폰서인 CHUNG-WEN TUO(쫑 웬 퉈) 여사에 의해 "E ELEPHANT (이 엘리펀트)"호로 명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