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욱 사장이 설 연휴 기간 파나마운하 현장을 방문해 파나마 제3운하의 공사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현지에 파견된 직원들을 위로했습니다.
또 발주처 관계자들을 만나 향후 비즈니스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해 9월 30일 파나마 제3운하에 소형 수문 및 구동장치 등의 설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파나마 제3운하는 파나마 정부가 늘어난 물동량 처리와 운하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존 파나마운하를 확장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김성모 부사장과 문창희 상무(산업설비영업 담당)가 동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