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물 및 각종 향토음식 판매 / 판매 수익금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
현대삼호중공업(대표 : 이연재)의 애향회, 봉사서클, 주부대학 동창회에서는 16일 삼호한마음회관 일대에서 지역 특산물 및 각종 향토음식이 어우러지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특산물 및 향토음식 판매전」을 연다.
현대삼호중에 따르면 이번 판매전에는 호남지역 5개 애향회와 봉사서클이 참여해 버섯, 키조개, 전복, 작설차, 밤, 홍주, 배, 석화 등 해당 지역 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며, 삼호 주부대학 동창회는 잔치국수, 김밥, 동동주와 삼합, 파전 등 향토음식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를 연다. 또, 집에서 쓰지 않는 의류, 가방, 책, 장난감 등을 사우들에게 기증받아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도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거둔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