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사회봉사단이 지난 19일(토) 자재사무동 앞에서 기직장협의회, 해병전우회, 낚시연합회 등 12개 서클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현대삼호사회봉사단의 단장을 맡은 민수현 총무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회봉사단 발족은 봉사활동을 체계화,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회사 전체로 봉사활동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우리의 다짐을 통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결의했으며, 발대식 이후에는 남문에서 허사대교에 이르는 구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